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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연남동] 토키야 & 비쟌 오랜만에 연남동 나들이. 미세먼지가 쩌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이라는 요일 버프를 받은 연남동은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인해 터져나가고 있었다. 밥먹고 산책하고 룰루랄라~ 할 생각이었는데.... 건너편 홍대와 다름이 없는 인파에 혼이 빠져 버렸다. 원래 가려고 했던 음식점은 웨이팅이 한시간반 ㄷㄷㄷ 그렇게까지 기다리며 먹고 싶지는 않아서 돈까스가 맛있다는 토키야로 목적지 변경. 굽이굽이 골목을 지나 골목 깊숙한 곳에 있는 토키야에 도착했다. 아직까지 수평도 못맞추는... ㅋㅋ 반지하 토키야~ 가게 앞에 입간판이 있기에 쉽게 찾을수 있었다. 모든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고 오픈주방에선 정말 열심히 요리를 하시고 계셨기에 차마 카메라를 들이대지 못하고 음식사진만 간단하게 찍었다. 주문하고 바로 조리에 들.. 더보기
[연남동] 바* 파스타 친구랑 오랜만에 연남동에서 만나 밥먹을 곳을 수색하다 외관이 너무 예쁜 음식점을 발견했다, 날이 춥고 배고파서 바로 결정, 밥먹으러 가자~ 붉은? 핑크? 색 벽돌로 인테리어 뽀인트 주기! 주방은 애매한 오픈 주방? ㅋㅋ 그날그날 생선 수급에따라 메뉴가 살짝 바뀐단다. 생선스테이크가 유명한데... 우린 그냥 파스타 먹기로 ㅋㅋ 테이블도 예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았다. 예쁜 식기들로 기본셋팅되어있다. 따끈따끈했던 식전빵. 식전빵은 일인 일개 ㅠㅠ 두개주시면 안되요? 새우로제파스타 등장이요~ 로제파스타는 토마토크림 파스타인데 이집 로제는 토마토가 훨 비중이 높은듯 하다. 그리고 조금 짜... 양도... 흠흠... 만팔천원인데... 새우는 3개... ㅠㅠ 알리오올리오 마늘이 가득가득~ 근데.... 짜요... .. 더보기
[연남동] 빌라더다이닝 오~랜만에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을 가보자고 결심하고 찾아낸 빌라더다이닝. 연트럴파크 이니스프리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발견할수 있다. 혹시 몰라 예약하고 갔는데 평일에다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 했다. 1층과 2층 모두 빌라더다이닝에서 사용하고,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다. 수평안 맞지 않았지만 너무 예쁜 실내 인테리어에 열심히 각도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댄... ㅋㅋㅋ 큰 테이블에 앉고 싶었지만 창가쪽으로 안내받았다. ㅠㅠ 너무 예쁜 셋팅. 커트러리가 너무 이쁘다~ 하지만 쓰다보니 불편했던 ㅋㅋㅋ 런치 코스 중 스테이크코스로 주문했다. 기대기대~~~~ 가장 먼저 등장해주신 양송이 스프. 커다랗게 자리잡은 크루통도 맛있었고 따끈하고 진~~~한 양송이 스프는 감동이었다 ㅠㅠ 분위기에 맞게 천천~.. 더보기
[연남동] 밥해주는 남자가 만들어주는 떡볶이!! & 르낫농 오랜만에 연남동나들이.. 간만에 맛있는거 먹고 포스팅좀 하려했더니 어떤 나쁜놈의시키가 내 정보를 도용해 내 블로그에 요상한 홍보 & 납치테그를 걸어놓는 바람에 폐쇄되어버릴뻔한 ㅠㅠ 너무 버려둬서 미안 블로그씨 ㅋㅋ 여튼 통오징어떡볶이로 유명한 밥해주는 남자로 오늘 메뉴는 결정되었다!! 이쁜 정원을 갖고 있는 밥해주는 남자. 연남동 저~~구석에 있는데 1층은 공사중이랬나? 그래서 2층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깔끔한 내부. 구스타프클림트가 생각나는 그림이 참 멋지구나~ 가게 내부를 구경하던 중에 나온 오징어떡볶이. 떡볶이에 얼린 오징어가 통으로 들어있다. 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일단 보글보글 끓이기.. 나중에 볶아먹을 참치마요볶음밥재료도 나왔다, 저대로 떠먹어도 맛있겠지만 나중에 달달 볶아 먹을 생각에 잠.. 더보기
[연남동] 왕창상회 아씨씨에서 야무지게 먹고 맛있는 커피가 먹고싶어 찾아간 왕창상회. 커피숍 이름이 왕창상회라.... 독특해 독특해.. 이상하게 끌려 ㅋㅋㅋㅋㅋ 연남동 끝자락에 자리한 왕창상회 입성~ 왕창상회라고 적어놓은 문짝들 건너편 벽에는 다스베이더가 두둥!!!! 그 옆엔 로스터기!!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 넓어보이지만 테이블이 3개 정도인 아주 작은 카페다. 메뉴는 커피만!! 있다. 카페라떼를 주문하면서 촌스럽게 시럽을 조금 달라고 했더니 설탕을 주시는 센스!! 언제부턴가 커피마실때 항상 함께하는 케이크 ㅋㅋ 롤 케이크는 퐁신퐁신하고 초코케이크는 묵직~한 맛. 초코가 달달달만 한게 아니라 좋았다. 롤 케이크가 이미 퐁신퐁신하니 초코케이크의 묵진함의 궁합은 좋아좋아~ 1인1케이크를 실천하는 우리 ㅋㅋㅋ 주인장님은.. 더보기
[연남동] 아씨씨 햇살 좋은날 연남동 나들이~ 오늘은 연남동에서 입소문이 날대로난 ASSISI에 방문했다. 사람이 없는 테이블이 여기밖에없어서 내부사진은 여기만 ㅋㅋ 단독 공간으로 되어있는데 분위기가 참 좋더라. 다른 공간은 좀 작은 편인데 여긴 큰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다. 단체모임 할때 좋을듯 ㅎㅎ 언제나 찍는 기본셋팅 조금은 차가운 식전빵이 나왔다. 쫄깃하니 그냥 먹어도 맛나고 발사믹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었다 ㅋㅋ 피클이 산거라는점이 젤루 아쉬운,,, ㅠㅠ 런치셋트로 주문한지라 제일 먼저 나온 샐러드. 채소도 싱싱하고 상콤하니 식전 음식으로 딱 좋았다. 드디어 나온 버섯파스타. 여기 파스타는 이탈리안 가정식 스타일이라 소스가 거의 없게 나온단다. 난 흥건한 소스를 좋아해서 미리 부탁드렸다... 더보기
[연남동] 코요테살룬 수다에 수다에 수다를 떨다 보니 조금 출출해져서 찾은 코요테살룬. 펍이다 보니 어둡고 음악이 쾅쾅 시끌시끌하다.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 여기저기 찍지는 못했지만 인테리어도 깔끔한 스타일~ 테이블이 좀 다닥다닥 붙어있긴 했다. 센스 있게 물티슈는 얼음에 담겨져서 나온다. 더운날 손은 시원하게 닦으라는 센스인가? ㅋㅋ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청포도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만 나오는게 아니라 난과 리코타치즈도 함께 나온다. 청포도샐러드에 청포도도 아주 가득가득~ 난을 잘라서 샐러드 올리고 리코타치즈도 올려서 냠!! 상큼하니 맛있다~~~~ 난이랑 같이 먹으니 쫄깃하니 상큼하니 독특하네. 자꾸자꾸 손이가는 맛~ 히힛 다음은 포치즈콰트로. 역시 치즈는 모아놔야 제맛!!! ㅋㅋ 꿀이랑 같이 달큰하게 먹는 휫자휫자~.. 더보기
[연남동] The Yellow & DuDart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방문한 연남동.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전에 지나다 본 The yellow에 가기로했다. 비가와서 그런지 갑자기 길치가 되어버린 우리 코앞에 두고 한시간을 헤메이다 겨우겨우 찾아갔다 ㅋㅋㅋㅋ 단호박스프와 옐로우버거를 주문했다. 원래 갈릭크림버거가 먹고싶었는데 서버분이 그렇게 먹으면 느끼하다고 해서 옐로우버거로 주문했는데 그냥 갈릭 먹어도 됐을듯 ㅋㅋㅋㅋ 먼저 나온 단호박스프. 단호박 반통에 각종 견과류가 들어간 스프를 채워넣은 음식. 오독오독 견과류와 함께 단호박 퍼먹는 재미도 있긴 한데 스프가 조금만 더 있었음 더 완벽했을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다. 스프가 부드러우면서 고소하니 참 맛나더만 ㅎㅎ 다음으로 나온 열로우버거. 수제버거 위에 계란얹어서 나온다. 잘 보이진 않지만 패티도 두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