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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작은 나폴리 연희동 맛집을 검색하면 많이 언급되는 작은나폴리. 파스타가 땡기던 날 연희동으로.. 작은 나폴리에 방문했다.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점심시간을 살짝 지난 시간이라 운좋게 바로 테이블로 안내 되었다. 잘 구워진 살치살 스테이크와 샐러드 그리고 빵!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구멍난 빵에 쏙 집어넣어 먹으면 겁나 맛있음 까르보나라는 진~하니 맛있었다. 잘못만들면 엄청 느끼하기만 하고 배부른데 이 파스타는 맛있게 배부르다 ㅋㅋ 상하이 누룽지 파스타! 매콤한 국물 파스타이기에 까르보나라랑 궁합이 딱이었다. 피자 파스타로 느끼해질때쯤 누룽지파스타 한입! 사진에는 없지만 콰트로 치즈피자도 먹었는데 쫄깃쫄깃하니 맛있음 ㅠㅠ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 배부른 김에 근처 사이트러스에서 플렛화이트 한잔. 꾸.. 더보기
[옐로나이프로~] 인천- 밴쿠버 - 옐로나이프 - 숙소 언젠가 한번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오로라.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할 생각은 별로 없었던 오로라. 다음 여행지를 고민하던 어느날..... 오로라에 대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오로라를 봐야겠다. 막연히 생각했었던 일을 한번 실행해보자. 겨울에 그곳에서 3일을 머물면 한번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나사에서 인증했다는 오로라 보기 최적의 지역이라는 옐로 나이프로 결정. 그날 부터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맘에 쏙 드는스케줄은 아니지만 120만원에 티켓팅을 완료했다. 오로라를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를 열심히 꼬셨지만 넘어오지 않아 에라이~ 그냥 혼자가! ㅋㅋ 오로라 관측은 밤에 해야하는거라 안전을 위해 한인 업체를 선택했다. 숙소까지 포함해서 예약 완료. 틈틈히 정보를 수집했고.... 더보기
[옐로나이프2] Yk centre - Heritage centre - Visitor centre - cityhall - Javaroam cafe - Frame Lake-오로라!! 옐로나이프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커튼을 열고 창 밖 풍경 먼저 확인했다. 사진만 보면 첫 날이라고 설레서 일찍 깬것 같지만 이 때가 오전 9시였다. 옐로나이프는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겨울이되면 해가 아침 9시에 떠서 오후 4시면 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워낙 작은 마을이라 오로라를 보기 전 마을을 돌아볼 시간은 아주아주 충분했다. 밤에 활동을 해야하기에 아침 식사 시간은 11시. 샐러드, 토스트, 써니사이드업으로 조리된 계란, 웨지포테이토 등으로 구성된 아주아주 푸짐한 아침식사였다. 양이 너무 많아 다음부터는 이 구성의 반만 준비해달라고 부탁드림 ㅋㅋ 사모님 왈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양이 작단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온 사람들은 더달라고 한다고 ㅋㅋ 여기서 식사는 에너지 충전용이니 많이 먹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