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어

[잠실] 바이킹스워프 오랜만에 서울 오는 친구가 너~~~~~~~무 가고 싶다고 외쳐서 가게된 바이킹스워프. 바이킹스워프는 워낙 예약이 힘들기로 유명하다. 분점들이 생기면서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잠실점이 가장 인기가 많아 여전히 예약은 힘들다고... 매달 1일에 다음달 예약을 받기에 마음의 준비 단디 하고 예약전화 시작!! 대표번호 1644-3210로 또하고 또하고~ 60통의 전화 끝에 주말 디너 1부예약 성공! 백통했다는 후기 보고 긴장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나름 수월(?)하게 미션 클리어. 예약시간 20분 전 부터 줄을 서기 시작했다. 줄은 두줄인데 한 줄은 예약줄 다른 한 줄은 현장 대기줄. 5시 25분쯤 자리를 안내해주기 시작했다. 테이블 셋팅. 각 자리 마다 껍질통과 앞치마, 비닐장갑이 놓여져 있었다. 이.. 더보기
그랜빌아일랜드 - 개스타운 야경 캐필라노에 다녀와서 호텔에서 재 정비 후 그랜빌 아일랜드로!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할 예정이기에 호텔 바로 옆 버라드역에서 원데이 패스를 구매했다. 처음으로 사용하는거라 버벅버벅 ㅋㅋ 원데이 패스라서 플라스틱류 일거라 생각했는데 종이라서 1 당황. 마그네틱이나 칩 같은것이 없어서 2 당황 ㅋㅋㅋ 이게 과연 찍힐 것인가 아니면 일화용을 잘못 산건가 혼자 엄청 고민했다. 근처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서 버스 기다리기. 한적한 길을 지나 그림이 그려져있는 굴다리를 지나 그랜빌 아일랜드 도착!!! 꺄~~~~~ 바로 로브터맨으로 돌진!!!! 영업 끝! 이라는 메세지가 나를 반겼을뿐... ㅠㅠㅠ 바다보면서 로브스터 한마리 뚝딱 하려는 계획은 바닷속으로... ㅠㅠ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은 7시까지 하지만 .. 더보기
오하우 3일 ] 이야스메무스비-하나우마베이-코인세탁-루스크리스 오늘은 하나우마베이가는날~ 지난 1월에 왔을때 날씨가 안좋아서 티켓까지 사놓고 못들어간 한을 오늘 풀어보리라 !!! 오늘 아침은 이야스메무스비로 결정했다. 호텔근처에 지점이 있어서 후다닥 준비하고 사러갔다. 오픈시간 맞춰 갔는데 역시 사람들이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다. 매장 내부는 아주 작다. 대부분 포장 손님인듯.. 다양한 일본라면도 있었지만 무스비만 종류별로 사왔다. 아보카도 무스비와 김치무스비는 필수!! 얼른 하나우마베이 갑시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입수가능할듯? 캬~ 역시 풍경이!!!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서!!! 무스비 흡입!! ㅋㅋㅋ 엄청 맛있어!!! 우리가족 모두 폭풍흡입했다. 역시 사진은... ??? ㅋㅋ 겨우 한장 남았다. 얼른 채비하고 풍덩~ 고프로가 열일했다. ㅋㅋ 아침에 갔더니 물도.. 더보기
[강남역] 카페 드 프랑 & 빈브라더스 마카롱이 먹고싶다는 친구님을 달래며 찾아간 마카롱 전문점, 카페 드 프랑. 입구에 배치 되어 있는 탐스러운 마카롱 타워와 에펠탑이 파리파리 하다 ㅋㅋ 작은 매장이라 후다닥 마카롱을 주문하고 밖으로 나왔다. 난 솔티카라멜을 주문!! 달지도 않고 샌드된 크림도 많~~~고 딱 내스타일!!!! 굽이굽이 찾아간 보람이 있었다. 히히 근데 자꾸 누가 보는것 같아..... 잔뜩 경계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냥이 ㅋㅋ 미안 얼른 갈께~ 우린 커피마시러 빈브라더스로 갔다. 빈브라더스는 취향에 따라 원두를 고를 수 있다. 난 언제나 블랙수트. 마카롱을 먹었기에 디저트는 패스할까 했는데 자꾸 손짓을 해서... ㅋㅋㅋ 파운드케이크 하나 추가요~ 3층엔 자리가 없어서 2층에 자리잡고 이것저것 구경구경~ 드디어 내 라떼가 나왔다.. 더보기
세번째날. 드디어 자유일정!! 드디어 세번째날 자유일정데이~~~ 날이 더워지기전에 다이아몬드헤드 트레킹을 해야하기에 조금 서둘러서 조식을 가지러 나왔다. 오늘도 역시 울푸강익스프레스. 주문받는곳~ 음료바. 오늘은 와플이랑 오믈렛. 그냥 저냥... 역시 조식은 뷔페가 최고입니다만... ? 어제 남겨온 파인애플로 입가심. 간단히 짐을 챙기고 다이아몬드 헤드로 가는 버스를 타러 나왔다, 애스톤비치호텔에서 나와 바로 옆 건물인 스타벅스 건물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열심히 검색하며 버스를 기다리는데 택시 한대가 선다. 기사: 어디가냐~ 다이아몬드헤드 가면 타라. 나: 아냐 됐어. 기사 : 싸게 줄께. 여기 다 다이아몬드헤드가는 사람들이야. 6달러에 해줄테니 타. 나: 괜찮은.....데???? 기사 : 버스는 5달러고 택시가 6달런데??? .. 더보기
[이태원 경리단길] 빈디 & 구루망 후식을 위한 언덕 오르내림을 반복하다 "정통이테리 홈메이드 티라미슈" 라는 홍보에 넘어가 들어간빈디. 주력상품인 티라미슈는 필수 주문해주시고~ 레몬아이스크림과 각자 커피주문. 탐스러운 자태의 티라미슈~ 와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가 조금더 촉촉히 스며들어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그냥 저냥... 대신 커피는 크고 맛있었당~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에 앉아 마시는 아이스 카라멜마끼아또~ ㅎㅎ 폭풍 수다후 다시 찾아온 허기.... 어쩔꺼니? ㅋㅋㅋ 다시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 구루망에 입성~ 밥때가 아니라 웨이팅은 없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꽃을든 가오나시 구석진 곳에 자리잡고 둘러보기 ㅎㅎ 연어덮밥과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다. 마쉐코 출신 쉐프들이 프로젝트로 만든 식당이래서 기대가 .. 더보기
[연남동] 빌라더다이닝 오~랜만에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을 가보자고 결심하고 찾아낸 빌라더다이닝. 연트럴파크 이니스프리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발견할수 있다. 혹시 몰라 예약하고 갔는데 평일에다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한가~ 했다. 1층과 2층 모두 빌라더다이닝에서 사용하고,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다. 수평안 맞지 않았지만 너무 예쁜 실내 인테리어에 열심히 각도 바꿔가며 사진을 찍어댄... ㅋㅋㅋ 큰 테이블에 앉고 싶었지만 창가쪽으로 안내받았다. ㅠㅠ 너무 예쁜 셋팅. 커트러리가 너무 이쁘다~ 하지만 쓰다보니 불편했던 ㅋㅋㅋ 런치 코스 중 스테이크코스로 주문했다. 기대기대~~~~ 가장 먼저 등장해주신 양송이 스프. 커다랗게 자리잡은 크루통도 맛있었고 따끈하고 진~~~한 양송이 스프는 감동이었다 ㅠㅠ 분위기에 맞게 천천~.. 더보기
[충무로] 파스타마켓 정말 백만년만에 놀러나간 충무로. 친구가 강추한 파스타마켓을 가봤다. 골목에 위치해서 못보고 지나칠수 있으니 눈 똑띠뜨고 찾아야함 ㅠ 버섯크림. 이거 정~~말 맛있다. 크림도 진하고 면도 적당하게 삶아져있고 심지어 버섯까지 맛있어. ㅋㅋ 오랜만에 맛있다~를 연발하며 흡입흡입 매콤했던 로제. 반숙 계란이 매콤함을 부드러움으로 바꿔주는 소~스 역할을 지대로했다. 맛있구나~~ 깔조네. 깔조네는 그냥 평범했다, 워낙 파스타가 맛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평이했던.... ㅋㅋ 대신 샐러드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 떼샷찍는데는 참 소질이 없다 내가 ㅋㅋ 사진이 구림을 가득 담고 있지만 맛있다를 연발하며 소스를 바닥까지 딱딱 긁어 먹었던 파스타마켓. 충무로 나갈일이 있으면 두번세번 생각 안하고 파스타마켓을 찾을것 같은 아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