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그베네딕트

블루폭스- 크레이그다로치캐슬 - 헤이 해피 커피 - 밴쿠버로 오늘은 밴쿠버로 가는 날. 그 전에 야무지게 관광을 마무리 하기 위해 아침부터 수선을 떨어본다. 브런치 맛집으로 웨이팅이 어마무시 하다는 블루폭스에 아침먹으러 꼬우! 오늘도 날씨는 환상이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는 로컬들이 보인다. 어제 많은 인파에 휩싸여 있던 주의사당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화사화사한 공원. 어제만났던 돌고래도 새삼 반갑다 ㅋㅋ 호텔에서 20분쯤 걷다보면 블루폭스카페에 도착. 4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 줄이 양쪽으로 늘어져 있었는데 서로 웃으며 순서를 정했다. 내 뒤에 온 여자가 나보다 앞서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내 앞에 서있던 분들이 네 순서 아니라고 콕찍어 이야기 해줌 ㅋㅋ 아저씨 쌩유~ 내부는 그림으로 장식되어있었다. 주문한 진저에일이 먼저 나왔다. 진저에일을 처음 먹.. 더보기
오하우 4일 ] 에그앤띵스-다이아몬드헤드-와이켈레아울렛-카이마켓 다이아몬드헤드 트레킹으로 아침을 열기 위해 열량 섭취를 위해 에그앤띵스에 갔다. 경치 좋은 곳에 가서 먹자고 해서 나는 바나나 팬케이크랑 에그베네딕트 포장. 언니는 무스비 포장~ 8시쯤 갔는데도 줄이 길~게 서 있었다. 역시 포장하길 잘했어. ㅎㅎ 얼른 포장해서 다이아몬드헤드로 출발! 날씨 오늘도 정~~말 화창하고 풍경도 초록초록 힐링되는 느낌~ 아침 먹기 위해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오픈~ 조금 한쪽으로 쏠린 에그베네딕트. 적당한 익힘의 수란과 홀그레인소스!!! 아침 메뉴중 가장 인기가 좋았다. 빅아일랜드 팬케이크의 난 이후 큰언니네 가족의 외면을 받았던 팬케이크. 그래도 난 맛있게 냠냠 사진에 없는 무스비도 냠냠~ 기분좋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망가지기전에 기념사진 찍어주시고~ 등반합시다. 헉헉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