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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하기/하와이(2017.08) - 빅아일랜드, 오하우

오하우 3일 ] 이야스메무스비-하나우마베이-코인세탁-루스크리스

오늘은 하나우마베이가는날~

지난 1월에 왔을때 날씨가 안좋아서 티켓까지 사놓고 못들어간 한을 오늘 풀어보리라 !!!

오늘 아침은 이야스메무스비로 결정했다.

호텔근처에 지점이 있어서 후다닥 준비하고 사러갔다.

오픈시간 맞춰 갔는데 역시 사람들이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다.

매장 내부는 아주 작다.

대부분 포장 손님인듯..

 

다양한 일본라면도 있었지만 무스비만 종류별로 사왔다.

아보카도 무스비와 김치무스비는 필수!!

얼른 하나우마베이 갑시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입수가능할듯?

캬~ 역시 풍경이!!!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서!!!

무스비 흡입!! ㅋㅋㅋ

엄청 맛있어!!!

우리가족 모두 폭풍흡입했다.

역시 사진은... ??? ㅋㅋ

겨우 한장 남았다.

얼른 채비하고 풍덩~

고프로가 열일했다. ㅋㅋ

아침에 갔더니 물도 맑고 물고기도 엄청 큰애들이 막 돌아다녔다.

나는 쫄보라 물고기랑 눈마주치면 도망 ㅋㅋ

 

 

풍덩풍덩 열심히도 놀았다.

역시 하나우마베이는 오전에 가야하는게 맞는듯하다.

오후가 되니 물이 탁해지고 물고기가 깊은곳으로 도망가버렸다.

열심히 놀고 난 후 간단히 요기하고 우리는 빨래방으로~

긴 여행에 중간 세탁이 필요하다고 느낀 언니의 의견으로 오후 윌정을 취소하고 코인세탁소에 갔다.

(퍼시픽 비치 호텔에는 코인세탁소가 따로 없으니 가까운 코인세탁소를 이용해야했다.- 아래는 가는길) 

외국 세탁은 엄청 짧다. 한번 세탁하는데 10여분 정도??

우리는 못미더워 두세번 했더니 거기에 건조까지 했더니 반나절이 다갔다 ㅋㅋㅋㅋ

세탁하느라 힘들어 하는 언니들을 위해 호놀룰루커피에서 하와이안커피 사러 갑니다~

진하고 맛있는 커피~

마카롱은 쏘쏘~

커피사러 가는 길에 카이마켓에 식사 예약 전화도 했다.

으히~ 서로 말 못알아들어서 엉망진창 ㅋㅋㅋㅋㅋ

그래도 예약 완료!

오늘 저녁은 루스크리스에서 스테이크 먹어요~!

오픈테이블로 미리 예약해뒀는데 꾸물렁 거리는 언니때문에 15분 늦었더니 밖에다가 자리를 줬다 ㅠㅠ

언니네 가족은 들여보내주고 ㅠㅠ

루스크리스 갈 사람들은 예약시간 꼭 엄수하세요 ㅠㅠ

안그러면 밖에서 먹어요 ㅠㅠ

그래도 먹을건 먹어야지.

티본스테이크와 안심스테이크를 주문했다.

고소한 식전빵이 나오고

시저샐러드도 등장하심.

역시나 짭짤~

고운자태로 등장한 티본스테이느.

꺄~~~~

상대적으로 작은 안심스테이크~

이건 사이드.. 시금치 어쩌고 였는데???

스테이크와 함께 하니 부드럽고 맛있었다.

개인접시는  뜨거운 상태로 접시 안에는 버터가 녹여져서 나왔다.

접시 잔열로 고기를 살짝 더 익혀서 냠냠~

맛있다 ㅡㅠㅡ

티본보다 안심이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음.

마지막으로 후식.

달콤달콤 해서 식사를 마무리 하기 딱 좋았다.

근데 난... 야드하우스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음 ㅋㅋㅋ

오늘도 역시 야간 산책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