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씨에서 야무지게 먹고 맛있는 커피가 먹고싶어 찾아간 왕창상회.
커피숍 이름이 왕창상회라....
독특해 독특해..
이상하게 끌려 ㅋㅋㅋㅋㅋ
연남동 끝자락에 자리한 왕창상회 입성~
왕창상회라고 적어놓은 문짝들
건너편 벽에는 다스베이더가 두둥!!!!
그 옆엔 로스터기!!
햇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
넓어보이지만 테이블이 3개 정도인 아주 작은 카페다.
메뉴는 커피만!! 있다.
카페라떼를 주문하면서 촌스럽게 시럽을 조금 달라고 했더니 설탕을 주시는 센스!!
언제부턴가 커피마실때 항상 함께하는 케이크 ㅋㅋ
롤 케이크는 퐁신퐁신하고 초코케이크는 묵직~한 맛.
초코가 달달달만 한게 아니라 좋았다.
롤 케이크가 이미 퐁신퐁신하니 초코케이크의 묵진함의 궁합은 좋아좋아~
1인1케이크를 실천하는 우리 ㅋㅋㅋ
주인장님은 우리에게 커피를 주시고 비밀공간으로 쏙 들어가버리셨다.
그래서 더욱 조용하게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수다떨기 좋은 카페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