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의사당 야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출발 - 빅토리아 - 빅토리아도네이션 - 피셔맨스워프 - 캐나다로 출발하는날. 처음으로 혼자 여행가는날. 중간에 가족을 만나기는 하지만 초반 3일은 나홀로 여행이다. 긴장 반 설램 반 공항에 도착해서 밥을 먹으러 푸드코트에 갔다. 새단장( 내 출국시점 기준 )한 푸드코트 한쪽은 기존 푸드코트고 반대쪽은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는 음식점 이었다. 대기표를 뽑고 좌석에 안내되면 주문하는 시스템. 그래도 외국간다고 마지막 음식은 한식으로. 낙지부자밥으로 선택했다. 확실히 이쪽 음식점이 비싸고 고급스럽고 번잡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잠시후 내 밥 등장. 엄청 맛갈스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긴장을 했나? 밥이 안먹혀서 그냥 조금 먹고 탑승구로 이동했다. 항상 빠지지 않는 여권 샷. 난 언제 이코노미에서 벗어나 보나 ㅠㅠ 한시간 딜레이 되고 드디어 탑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