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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하기/캐나다 (2018.08) - 빅토리아,밴쿠버,록키

밴쿠버 - 개스타운 - 공공도서관

퍼시픽 코치 버스덕에 편하게 호텔까지 한방에 도착했다.

밴쿠버에서 묵을 호텔은 하얏트리젠시.

교통이 편리하다고 해서 이곳으로 결정했는데 정말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내가 묵는 층을 누르고 호텔 키를 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구조.

엘리베이터 안에 들어가면 번호가 없다.

밖에서 다 누르고 들어오기때문에 그 층까지만 딱 운행한다. 급 다른층 가고 싶으면 처음 눌렀던 층에 가서 다시 움직여야함,

3일동안 묵을 내방~

한국 직원이 계셔서 정말 편안하게 체크인 할 수 있었고 룸도 좋은 곳으로 배정해 주셨다.

노트북도 할 수 있고 물건도 올려 놓을수 있는 넓은 책상

그리고 뷰..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앞 건물도 보인다 ㅋㅋ

코앞에 건물이 있는게 아니라 창문 열어 놓기도 편하고 특히 밤에 야경 보기도 좋았다,,

뽀송한 수건이 가득 채워져 있던 화장실.

모든게 만족만족~

짐을 풀어 놓고 밴쿠버 필수코스 개스타운으로 이동했다.

겸사겸사 늦은 점심까지 먹기로 했다.

 

유명한 스팁클락.

매 15분 30분 정각에 스팀이 뿜어져 나오며 노래를 한다.

30분과 정각에는 좀 길게 15분에는 짧게 노래를 한다.

주변 풍경이 예뻐서 시계도 더 멋스럽게 보인ㄷ. 

정말 예쁜 개스타운 거리.

배가 고파서 근처 파스타집에 들어갔다.

올드스파게티팩토리.

혼자 들어가니 바자리로 안내 받았다.

종이로 된 메뉴판.

난 씨푸드 알프레도파스타로 주문했다.

식전빵 등장.

크기도 크고 버터도 두 종류로 제공된다.

버터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이러다 파스타 못먹겠네 ㅋㅋㅋ

드디어 파스타 등장~

소스는 적었지만 간도 적당하고 새우도 탱글하고 해산물도 싱싱하고 맛있었다.

맛있게 냠냠~

가격은 저기에 팁 20퍼 추가해서 지불했다.

스팀클락 한번더 보고 주변을 둘러봤다,

여기 캐나다에요~ 하고 있는 곰과 엘크.

성당도 구경하고

길거리에 방치된 피아노.

누군가 연주하는 모습까지 봤으면 완벽했을텐데... 주변엔 사람들이 없었다.

공공도서관 도착!!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ㅠㅠ 하필 쉬는날 ㅠㅠ

건물만 열심히 구경하고 해가 지기전에 숙소로 돌아가기로했다.

호텔로 돌아가기 전 방문한 마켓.

 

과일구경~

해외 나오면 마켓구경이 참 재밌는것 같다 ㅋㅋ

호텔로 돌아오는길에 발견한 하나은행.

왠지 또 반갑 ㅋㅋ

랍슨 거리

미술관

사람들이 몰려 있어서 가봤더니 거리 공연을 하고 있었다.

눈가리고 저 위에 올라가서 칼돌리기 시범 ㄷㄷㄷ

균형감각이 어마어마 하더라.

잠시 넋을 놓고 구경하다 호텔로 돌아왔다.

 

룸에서 보는 야경..

야경보러 캐나다 플레이스 안가도 되겠네 ㅋㅋㅋ

저녁으로는 빅토리아에서 사온 빵을 먹기로했다.

크림치즈 타르트와 복숭아 크루아상.

둘다 정말 짱맛!!

진한 크림치즈 맛 바삭한 크루아상 둘다 정말 맛있었다.

음료는 편의점에서 발견한 스벅 병커피.

캐나다 스벅 병커피는 크기도 크다 ㅋㅋ

한국에도 있는 제품이라 맛이 다른가 싶어서 사와봤다.

맛은 똑같음 ㅋㅋㅋ

빵이랑 맛나게 먹고 뒹굴거리다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