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밥을 먹고 어디 좋은 카페가 없을까~ 하고 둘러보던중 골목길 사이로 간판하나가 보였다.
달달카페? 달달카페!!!
왠지 달다구리들이 가득 있을것 같은 느낌!!
골목길로 들어가보니
가정집을 개조한 정감가득한 카페가 있었다~
우오~ 맘에 들어!!!
달달카페는 이름그대로 달다구리 초콜릿의 천국이었다.
다양한 초코음료도 있고
화려한 쪼꼬쪼꼬들이 가득~!!!
마카롱까지!!
알고보니 여기 주인장님은 초콜릿대회에서 수상까지 하신분!!
기대가 가득입니다요~!!
주문을 하고 가게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작은 갤러리같은 느낌!
토깽이 케릭터들이 가득한것으로보아 이 카페에서 저 케릭터를 그리시는 작가를 지원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작은 전시회를 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여튼 그림이 많으니 눈요기도 되고 갤러리에서 차마시는 느낌 ^^
요런 널찍한 창문도 있다.
창밖을 보니 조명에 다 반사가되서 ㅋㅋㅋㅋ
뻥~ 뚤린 풍경은 아니었지만 하늘도 보이고 좋네
드디어 나온 우리 달다구리들~
달달 카페모카와 달달 클레식, 퐁당쇼콜라 같지만 찐득~한 초코였던 이름 모르는 달다구리, 그리고 마카롱.
진짜 진~한 초콜릿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음료들이었다.
초코파우더가 아닌 진짜 초코를 녹여만든 음료라 더더욱 좋았다.
엄청 달진 않고 적절히 씁쓸하고 맛있다~ ㅎㅎ
워낙 전체적으로 달다구리여서 마카롱이 달지 않는 느낌적인 느낌 ㅋㅋ
추운날 몸을 녹이기엔 제격이었다.
아흥~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