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달려간 아웃백.
정말 백만년만에 온 아웃백이다 ㅠㅠ
아웃백빵!!!!
소스 4종셋트와 함께 냠냠냠
하우스 샐러드.
런치에 나오는 스프를 샐러드로 바꿨다.
아삭아삭 채소상태가 좋다.
소스 많이 주세요~ 한 투움바.
근데 왜 많이 안준것같지? ㅋ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소스 별로 없어도 맛나다.
스테이크 사이드를 후렌치후라이로 바꾸고 치즈업!
사랑합니다 오지치즈~♡
오늘의 메인 고기!!!
미듐웰던굽기라 딱 좋다.
오랜만이라 모든 음식이 다 좋아좋아~ 모드 ㅋㅋㅋㅋ
이를 어쩔 ㅋㅋㅋㅋ
부른 배를 두드리며 산책에 나섰다.
청계천산책.
등불 축제의 잔재는 사라지고 소라상앞에 등불만 남았다.
이래보니 이쁘데~
조명이 되니까 사진 찍는사람들도 엄청 많다.
더 걸어걸어 시청까지..
시청 앞에는 스케이트장이 마련되어있었다.
어마어마한 스케이트타는 사람들의 행렬 ㄷㄷㄷ
건너편 건물에는 매점, 스케이트 빌려주는곳, 의무실 등등이 있었다.
그리고 옆쪽으로는 디제이박스!!!
음악틀어주고 멘트하는 아저씨가 계셨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들 ㅋㅋ
저걸 어찌하나 했더니...
청년들이 치운다 ㅋㅋㅋ
한시간에 한번씩 스케이트를 타는사람들이 나가고 30분동안 저 청년들이 돌아다니면서 갈아진 얼음을 치운다.
저게 다 치워질까? 했는데 딱 30분 걸리더라 ㅋㅋ
대박~
사람이 너무 많아 타지는 못하고 사람들 넘어지는거 잘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종각도 가고 아웃백도가고 즐겁네 즐거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