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메뉴를 주문해도 중박은 된다는 믿음이 있어서일까 요즘 자주 찾게 되는 토토스.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음악도 끈적한게 좋네 좋아 ㅋㅋ
식전빵으로는 잘 볼수 없는 소보루빵,
보돌하니 맛있다.
주문 음식을 기다리는데 오늘은 토토가 목줄에 매여 가게 입구에 누워있다.
지난번엔 자꾸 내 허벅지를 쿡쿡 찌르면서 음식 달래는 바람에 난감했었는데 ㅋㅋㅋ
쉬림프샐러드.
새우에선 불맛도 난고 소스도 상큼하고 치즈파우더도 고소하고.
샐러드는 처음 시켜보는데 맛있당~
우적우적 냠냠 휘리릭 흡입
꾸준히 찾게 되는 빠네.
토토스는 속 빵이랑 소스를 저렇게 따로 줘서 너무 좋다.
빵속도 구워져 바삭바삭하고 소스는 진해서 쿡쿡 찍어먹으면 좋아좋아~
파스타볼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콰드로 치즈피자.
치즈가 4종류가 들어있어서 고소고소 느끼느끼~하다.
첨에 먹을땐 와와~ 하면서 먹었는데 점점 피클을 찾게되는 맛이랄까? ㅋㅋ
고르곤졸라처럼 꿀이 있었음 좋겠다~~
그래도 맛나게 흡입완료!!
바깥공기를 만끽하는 토토.
순딩순딩귀욤귀욤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