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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으러가요~

[합정] 팟타이♡콘타이 & 밀푀유 ♡ 카페 그레고리

팟타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노래노래를 부르다 찾아간 콘타이.

 

합정에 많고 많은 태국음식점에서 광고 아닌 리얼후기를 찾기는 너무 어려웠다 ㅠㅠ

 

맛있는 팟타이를 먹기 위해 고르고 또 골라 선택한 콘타이.

 

제발 내입에 맛있는 팟타이가 나타나길 기도하며 찾아갔다.

 

내가 찾아갔을땐 롤링홀 근처에 있었는데 지금은 합정역 쪽으로 이사했다고한다.

 

우옹~ 장사 잘되는구낭~ ㅋㅋㅋ

 

들어가자마자 고기 누린내와 향신료가 섞인 냄새가 확... ㅠㅠ

 

일단 들어왔으니 먹어봅시다.

 

 

벽에는 맛있게 태국음식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적혀있다.

 

잘 모르겠으면 이 방법을 이용해서 먹으면 됨 ㅎㅎ

 

 

땅콩가루, 식초, 고춧가루 등등의 기본 셋팅.

 

너무 먹고 싶었던 팟타이와 쌀국수를 주문했다.

 

제발 맛있어라 ㅠㅠ

 

 

 

 

 

드디어 등장한 아름다운 자태의 팟타이 ㅠㅠ

 

레몬을 쭈욱짜서 뿌리고 숙주랑 휘휘 섞어서 냠!

 

오!!! 맛있어!!!!

 

고기도 야들야들하고 숙주도 나중에 섞어서 아삭아삭하고 적절히 짭짤하고 레몬도 상큼하고 정말 맛있었다.

 

후루룩후루룩 숨도 안쉬고 흡입했다.

 

 

흔히 보던 쌀국수 비쥬얼이 아니네!!!

국물이 갈색이다.

들어오면서 난 냄새가 네것이냐~

혹시 맛있을수도 있으니까 먹어봅시다. 냠!

 

오오~ 국물이 엄청 진~하다.

고기 누린내도 안나고 고기도 정말 야들애들. 면은 탱글탱글!!!

간편한 국수가 아닌 무슨 보양식 먹는 기분이었다.

 

친구랑 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순식간에 해치웠다.

폭풍검색해서 찾아간 보람이 있었다~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을 먹었으니

깔끔~한 후식을 원해~

하면서 찾아간 카페 그레고리.

 

입구가 문 하나라 잘못하면 쓰윽 지나가버리니 집중!!

 

 

빨간 문을 열면 이렇게 가파른 계단이 나온다.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올라가기!!

 

마끼아또와 아메리카노 여기 대표적 디저트 밀푀유를 주문하고 한층더 올라가기!!

 

 

옛스런 소품들이 한쪽 창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른 벽면에는 멋드러진 액자들로 장식되어있었다.

 

여기 인테리어 맘에들어~ ㅎㅎ

 

 

 

 

밀푀유는 오래걸린다며 음료가 먼저 도착했다.

 

 

역광으로 인해 아주아주 어둡게 나온 ㅋㅋㅋ

 

 

친절하게도 테이블 옆에는 가방을 놓을수 있는 박스가 놓여져있다.

 

이런 세세한 센스가 난 참 좋더라~

 

음료 맛도 좋음 ㅎㅎ

 

 

드디어 등장한 말푀유!!!

 

접시도 이쁘고 말푀유도 이쁘고!!!!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입 냠!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바삭하니 맛있다~~~~~

 

단점은,... 페이스트리가 중간에 있어서 이쁘게 먹어지질 않는다. ㅋㅋ

 

꾸욱 눌려서 뽀샤져버린다 ㅋㅋㅋ

 

우짤수 없지.. 그냥 살살 뽀개서 위아래로 나뉘서 냠냠냠~

 

점심도 후식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날!!!!

 

콘타이는 조만간 재방문할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