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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으러가요~

[합정] 라베니스 몬스터 세트 & 괴테하우스

 

만나는 장소는 합정이 딱인데 사람많은게 싫어 어디로 갈지 엄청 고민하다가 가게된 라베니스.

 

합정역 7번출구 골목골목 사이에 위치해있다.

 

저녁시간인지라 조금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맛난 음식이 있다면 참아주지!!!

 

 

평범한 셋팅

 

 

식전빵이 나왔다.

아주 따끈따끈해서 맛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크림 몬스터 셋트!!

뚜껑피자, 파스타, 스테이크로 구성이 되어있다.

가격은 겁나 착한 29500원!!!

 

 

잠시후 등장하신 뚜껑피자와 크림파스타.

 

뚜껑피자가 뭔가 했더니 파스타그릇에 뚜껑을 만들고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피자치즈를 뿌린거네 ㅋㅋ

 

아이디어 좋습니다 ㅎㅎ

 

뚜껑을 콕 찔러서 파스타랑 돌돌돌돌말아 먹으면 된다.

 

피자치즈가 아주 듬뿍 올라가 있어서 쫀득쫀득 맛나!!

 

 

진득한 크림파스타의 자태 ㅋㅋ

다만 아쉬웠던건 크림소스가 좀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엔 면이 소스를 다 먹어버림 ㅜㅜ

 

 

두둥! 스테이크 등장!!

 

셋트에 포함된 스테이크라 별 기대 안했는데 오잉????

맛있습니다!!!!

미듐웰던 정도의 굽기!!

적당한 불맛!!

상콤한 샐러드와 감자튀김!!!

맛있습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후식으로는 홈메이드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아주 쫀득쫀득했다.

 

사람없는곳을 찾다가 맛집찾아 신난 우린 차마실곳을 찾다가 바로 옆에 있는 괴테하우스로 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뭐... ㅋㅋ

동네한바퀴 돌고 바로 입장했다.

 

 

 

저렴한 가격대의 음료들..

사장님이 남자분이셔서그런지 케이크나 이런건 없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ㅎㅎ

 

 

아이스 카라멜 라떼를 한잔 들이키고 한참을 수다를 떨다 나왔다.

 

분위기도 괜찮고 차맛도 괜찮았는데...

 

한가지 아쉬웠던건 10시 마감이라하시고 9시 30분부터 주변정리를 시작하시고...

 

치카까지 하심 ㅠㅠ

 

그래서 얼른 집에 가자 하고 나왔다.

 

마지막만 아니면 맛난거 먹고 맛난 차마시고 즐거운 수다를 즐겼던 날이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