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텔조식먹는날~
늦게까지 물놀이 하고 놀아서 겁나 피곤하지만 조식을 위해 일찍 일어나 조식당으로 향했다.
오늘도 기분좋은 날씨~
이런 분위기에선 뭘 먹어도 맛있을듯.
메뉴가 엄청 많고 화려한건 아닌데 딱 먹을것만 있었다.
오믈렛과 계란 후라이를 맛있게 만들어주는 크루
달다구리도 빠지면 서운~ ^^
과일이 메인인 내 접시
바삭한 베이컨 너무 좋아~
수박도 맛있당.
채소, 치즈 가득한 오믈렛.
블루베리와 과일 팬케이크!
배 든든히 채우고 테틀베이 산책을 나섰다.
날씨가 좋다보니 아침부터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풀숲사이로 보이는 바다
갯바위위에도 올라서 둘러보기
미처 도망가지 못한 게. 물고기도 구경할 수 있었다.
이제 체크아웃하러 갑시다 ㅠㅠ
체크아웃을 진행하는 로비에서 보는 풍경도 정말 멋지다.
터틀베이 안녕 ㅠㅠ
샥스코프를 갈까 하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서 와이메아비치에 가기로했다.
여기도 만차 ㄷㄷ
형부는 주차하러가고 우리는 먼저 내려서 주변 산책.
조카들은 물보고 그냥 못지나가니 바다에 풍덩!
다이빙 절벽이 있는 곳인데 조카들은 무서워서 도전 못하고 그냥 바다에서 어푸어푸 하고 놀았다.
주차를 마친 형부도 조카들과 합류하고
우리는 해변에 있다가 말라죽을것 같아서 자리를 옮겼다.
바다도 보이고 풀도 보이고 나무도 있고~
한참을 엄마랑 언니들과 수다를 떨다가 정리하고 쿠알로아렌치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