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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으러가요~

[익선동] 르블란서

친구들과 요즘 핫한 곳을 가보자고 하여 가게된 익선동.

 

경양식과 프랑스음식을 두고 카톡에서 어마무시한 설전을 벌인 결과 흔치 않은 음식을 먹기로 했다.

 

핫한 곳이니까 평일 저녁에 갑니다~

 

 

종로3가 6번 출구에서 7분~10분 정도 걸으면 도착.

 

입구가 예뻐서 바로 찾을수 있었다 ㅋㅋ

 

잘 못찾겠으면 오리 찾아가면 될듯.

 

평일 저녁이기에 웨이팅 없이 입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왕큰 리스????

 

꽃장식.

 

밋밋할 수 있는 천장을 화려하게 채워준다.

 

 

오픈형 주방에선 열심히 요리중이시고

 

그 앞 에는  2인석 테이블이 쪼로록~

 

 

 

안쪽에도 테이블이 그득하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실내를 개조해서 만든곳.

 

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이 오면 정말 좋아하실듯 ㅎㅎ

 

우리가 자리잡고 금방 테이블들이 차서 더이상 주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우리테이블 꽃장식.

 

음료메뉴판도 같이 한 장 찍어 주시고~

 

 

 

식전빵이 나왔다.

 

따뜻하고 부들부들 했던 식전빵!

 

맛있어서 리필 부탁드렸더니 안된다고 ㅠㅠ

 

대신 바게뜨를 조금 나눠 주셨다. (감사합니다 ㅠㅠ)

 

 

 

우리의 첫 음식 라구파스타.(16000원)

 

넓은 파스타 면에 미트소스로 맛을낸 파스타.

 

맛은 있었지만 양이.... ㅠㅠ

 

면이 넓어서 한 두어번 후루룩 했더니 파스타 소멸.... ㅋㅋ

 

 

 

다음으로 등장한 로스트치킨!!! (24000원)

 

얼마전 부암동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 하다.

 

오래 걸리는것도 비슷 ㅋㅋ

 

바삭하게 구워진 닭!! 커보이지만 그리 크지 않음 (내기준!!)

 

소스에 콕콕 찍어 먹으니 닭 냄새도 안나고 촉촉하고~ 맛있었다.

 

사이드로 나온 옥수수도 쫄깃하니 맛있었음.

 

 

아름다운 투샷!

 

 

입가심 레몬에이드...

 

하지만 배가 아직 차지 않았다고 노래를 해서 엔초비파스타를 추가 주문했다.

 

 

 

이것이 엔초비 파스타~(16000원)

 

엔초비를 좋아하지 않아서 주문시까지 엄청 고민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면이 얇아서 다행이야 ㅋㅋㅋㅋ

 

맛은 있었지만 양도 적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쌌었던듯.

 

재방문 의사는... 개인적으론 한 번 방문이면 족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