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매니아들이 헤밀턴 호텔 그릴에 떴다!! ㅋㅋ
한자리에서 모든걸 취향껏 즐기는걸 좋아하는 우리.
요즘 빕스가 좀 이상해져서 괜찮은곳 없나 검색하다가 발견했다.
한명이 추천하면 꼬~우! 를 외치고 바로 출똥하는 ㅋㅋㅋㅋ
이태원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쉽다.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소고기무국이 있었던 독특한 구성의 핫푸드.
수플레타입의 치즈케이크와 다양한 빵이 있는 디저트코너.
수박포도 파인애플 오렌지, 젤리가 있는 냉장과일코너
냉장보관 케이스에 있어서 왠지 더 싱싱해 보인다 ㅎㅎ
첫접시..
양상추, 열무비빔, 오렌지샐러드, 햄으로 말은 아스파라거스, 견과류볶음과 라자냐, 카프레제.
열무비빔은 좀 된장맛이 나서 그냥 그랬고 나머지는 깔끔하니 맛있었다.
특히 라자냐가 치즈가 듬뿍듬뿍하니 굿!!!
한쪽에서는 LA갈비를 계속 구워서 접시에 담아주신다.
냠냠~ 달짝지근 맛나
불고기, 볶음밥, 윙, 카프레제, 양상추, 닭냉채, 버섯샐러드.
버섯은 통인줄 알았더니 갈아놓은걸 튀긴거더라 ㅜㅜ
통이었으면 더 맛났을텐데 아쉽다.
나머지는 무난무난한 맛들.
커피는 서버한테 부탁하면 자리로 가져다준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난 커피는 안먹었지만 마신 사람들은 맛나다고 다 만족!!
커피의 등장과 함께 가져온 디저트.
다른건 무난무난하고 치즈케이크는 수풀레식이라 많이 느끼하지 않았다.
그래서 저렇게 조각이 큰건가? ㅋㅋㅋ
주스랑 먹어도 그렇게 안느끼하고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음식은 무난한 편이었다.
특별한 실패작이 없었으니까 ㅋㅋ
평일이어서 그랬는지 원래 분위기가 그런진 모르겠지만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다를 떨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응???? 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