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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으러가요~

[왕십리] 그릴타이..

 CGV에서 영화보고 출출해서 방문한 그릴타이.

 

인터넷 후기가 워낙 좋아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방문!

 

웨이팅이 원래 좀 있다던데 시간이 5시쯤이라 바로 자리를 배정받았다.

 

 

주문하고 바로 셋팅된 기본 찬과 스테이크 소스.

 

촛점은 저멀리 ㅋㅋ

 

 

 

 

팟타이를 주문하면 저 빨간 컨테이너 앞으로 가서 원하는 만큼 아채를 담는다.

 

고수는 안좋아하니 빼고 숙주 버섯만 잔뜩 넣었다 ㅋㅋ

 

 

첫번째 음식 닭고기 볶음밥.

음.. 평범한 볶음밥맛.

간이 좀 쎘다.

 

 

해물 팟타이.

 

전에 먹었던 팟타이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하며 주문했던 해물팟타이~~!!!

 

그런데.... 짜.... ㅠㅠㅠㅠ

 

뭐 그냥 저냥 먹을만....

 

 

 

마지막으로 나온 타이스테이크/

한우 부채살 스테이크를 타이식으로 조리한 것이란다.

저판이 겁나 뜨겁다고 절대 손대지 말라고 주의주의주의!!

앞에 두개가 그냥 저냥이라 스테이크에 희망을 걸었건만....

힘줄이 너무 많아 ㅠㅠ

아무리 부채살이라도 너무 많아 ㅠㅠ

거의 3/1은 버린듯.

 

아......  블로그에 좋은 후기들은 무엇이었던가.... ㅠㅠ

이날 쉐프들 컨디션이 별로였나?

다들 그냥 배만 채우고 나왔다 그냥 ㅠㅠ

 

분위기는 젊은 사람들 분위기라 펍같이 음악이 꽝꽝..

 

시끄러운거 싫어하거나 부모님 모시고갈땐 안가는게 나을것 같기도하다.

 

이번 외식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