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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하기/하와이(2017.08) - 빅아일랜드, 오하우

힐로 1일] 하와이로 갑니다~!

1년만에 쓰는 하와이 여행기록...

일년 만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그래도 나를 위한 기록남기기!!!

 

 

드디어 하와이로 떠나는 가족여행.

작은언니가 휴가가 안나와서 오하우섬에서 합류하기로 했지만 다같이 가는 휴가라 기분 업!

밤비행기 타고 날아간다~~~

하와이안항공 옆 피치항공 ㅋㅋ

이미 타버려서 옆에 비행기 촬영.

날아간다~~~

첫 기내식은 소고기.

맛은 나쁘지 않음 ㅎㅎ

후식으로 나온 호놀룰루쿠키는 역시 맛있음!

아침으로 나온 스넥팩.

이건 잘 싸가서 아침으로 잘 먹었당 ㅎㅎ

호놀룰루에 도착!

하지만 바로 힐로행 비행기로 환승.

첫날 몰빵 이동은 좀 힘들긴 하지만 들떠서 힘든지 모름 ㅋㅋ

다시 날아간다~

구아바 쥬스 기내식 ㅎㅎ

맛없음

걍 물주세요!

화창한 힐로 날씨 렌트카 찾아서 바로 거북이 보러 가기로했다.

칼스미스비치파크!

눈이 정화 되는 느낌

캬...... 정말 좋다~!

물본김에 잠시 들어가 놀기로했다.

그런데!!!!

거북이 발견!!

가까이가면 사라지고 멀어지면 나타나고 ㅋㅋㅋ

이런 숨바꼭질!!!

조카들은 놀러온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수영하고 놀고

나는 어푸어푸 물장구 치면서 거북이도 찾고 여기저기 헤메고 다녔다.

나가기 시르다~~~~

해가 지고 있기에 그리고 배가 고프기에 물놀이를 마무리했다.

 

 

어둑어둑해지는 칼스미스비치.

오늘의 호텔은 그랜드나닐로아호텔.

바다 앞에 위치한 깔끔한 호텔이었다.

운이 좋게 업그레이드 해줘서 룸에 전자렌지도 있고 방도 넓었다.

웰컴쿠키!

달달~하니 배고플때 요긴하게 잘 먹었다.

저녁식사를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폰즈 레스토랑에 갔다.

 

상큼상큼했던 샐러드

촉촉~했던 스테이크.

약간의 소향이 났지만... 소니까... ㅋㅋㅋ

식전빵은 포실포실하니 맛있었다.

립도 달짝지근하니 맛있고~ 

파스타도 조금 짰지만 맛있었다.

연어 샐러드는 연어가 듬뿍 들어있어서 만족!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무리 하고 호텔로 돌아가 피곤한 몸을 뉘었다.

이동만 하다가 하루가 간 느낌이지만 하와이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었다.

내일은 빡센 하루가 기다리고 있지만 기대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