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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하기/캐나다 (2019.01) - 옐로우나이프, 밴쿠버

[밴쿠버2] Sea Bus- Lonsdale quay Market- Canada Place -The KEG

onedaypass로 sea bus도 탑승가능!!

water front역에 sea bus 타는 곳으로 가면 저렇게 모니터에 버스 출발 시간이 나온다.

흐억 33초 남음 ㅋㅋㅋ

겁나 뛰어 뛰어!!!

무사히 탑승했다. ㅋㅋ

사람들이 가득가득~

버스에서 볼 수 있는 풍경

15분 정도 후에 도착!

늦은시간 도착한지라 사람이 별로 없다...

어둑어둑 해진 바닷가.

아직 이쪽은 밝음 ㅋㅋㅋ

Lonsdale quay Market 전망대도 있음.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꽃집.

꽃향기가 뿜뿜~ 기분 좋다.

싱싱한 생선도 있고~

내사랑 치~~~~ 즈!!

악세사리 파는곳에 보이는 선명한 한글 ㅋㅋㅋㅋ

겁나 반갑다.

샐러드 파는 곳도 있고~

 

달다구리가 가득한 샵들도 많이 있다.

싱싱한 과일 파는 곳도 있음.

여기서 체리를 살까했는데 음슴 ㅋㅋㅋ

그래서 그냥 구경만~

잠시 밖에 나가서 야경을 구경한다.

그러다 정신차리고 찾아간 피쉬앤칩스로 유명한 상점 방문!

칩스는 그만 먹고 싶어서 피쉬만 주문 ㅋㅋㅋ

대구살로 주문했고 바로 튀겨주기때문에 엄청 뜨겁고 맛있다!!!!

앉아서 여유있게 먹을까 하다가 혹시 버스 끊기면 안되서 막차시간을 물어보니....

6시 20분이래 ㅋㅋㅋ 15분남음 ㅋㅋㅋ

내가 놀라니까 주인아저씨가 버스에서 먹어도 된다고 들고 타라고하신다.

후다닥 밖으로 나와 sea bus 타러 이동!

불들어온 밴쿠버

더 구경하고 싶지만 바쁨 ㅋㅋ

다행히 한조각만 주문해서 순식간에 버스타기전에 해치우기 성공!

밴쿠버로 돌아왔다.

대중교통으로 다니다보니 노스밴쿠버만 두번 왔다갔다 ㅋㅋ

험난한 오늘이다.

water front 역에 도착한 김에 Canada Place에 들르기로했다.

닷 모양의 지붕.

Canada Place에서 보는 야경도 참 멋지다.

여기저기서 나오는 증기들...

한 참을 구경하고 길을 걷다가

유명한 지구모형 발견!!

영업이 끝난 후인지라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엄청 크고 예쁘다~~

기념품 사러 바로 옆 gas town으로 이동해서 폭풍 쇼핑.

오랜만에 증기 시계도 다시보고..

여전히  gas town의 거리는 예쁨이 뿜뿜하다.

급 배가고파서 캐나다 온김에 스테키 한입하자고 찾아간  The KEG

구글이 예일타운까지 가라고해서 예일타운으로 갔다.

예일타운 구경 하려고 했었는데....

밴쿠버 누가 할게 없다고 했던가~

소소하게 구경하고 놀고 하다보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름 ㅠㅠ

어둑어둑한 실내 생각보다 조용한 분위기.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코스가 있길래 코스로 주문!

채소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시저샐러드.

식전샐러드 양이 어마어마하다 ㅋㅋ

짭조롬하니 맛있다.

따끈한 식전빵.

버터 발라서 냠냠.

고기가 기다리고 있어서 한조각만 냠~

스테이크 등장!!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손바닥만큼 넓고 두툼했다.

맛있당~~~

육즙도 가득하고 부드러운 고기!

다만 양도 많고 두툼해서 미듐웰던으로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피가 피가~ ㅋㅋㅋ

그래서 매너는 아니지만 돌려깍아 먹기 신공을 발휘했다.

열심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 남은 ㅠㅠ

디저트를 달라고 하니 서버언니가 싸줄까? 하고 물어봤다.

너무 많이 남겼나... 다시 안먹을것 같아서 됐다고 사양함ㅋㅋ

디저트 등장~

디저트를 고를때 서버언니한테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아이스크림케이크가 가장 많이 선택된다고 추천해줬다.

위에는 초코 아이스크림 아래쪽엔 오레오, 카라멜소스와 초코소스 드리즐링 그리고 구운 아몬드 토핑

세가지 조합이 정말 맛있었다!!!

물론 저 아이스크림케이크도 다 못먹고 남겼지만 ㅠㅠ

구운 아몬드랑 같이 먹으니 꿀맛!!!

음식 값은 팁까지 50달러 지불.

든든히 먹고 트레인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여유 있는 여행 할꺼라고 했는데 겁나바쁜 하루를 보낸듯 ㅋㅋ

쇼핑몰에서 살게 있어서 다급히 가보니 문닫음 ㅠㅠ

쇼핑 대신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