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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하기/마카오(2018.09)

마지막날... 콜로안빌리지-쉐라톤 런치 뷔페

오지말았으면 했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 아침에도 역시 라면에 햇반.

원래 오늘 아침에도 수영 스케줄이 잡혀있었지만... 아침에 비가 오는 바람에 ㅜㅜ

수영 을 포기하고 콜로안 빌리지로 이동하기로했다.

저녁스케줄이 걱정 ㅠㅠ

여튼 야무지게 식사 후 택시타고 콜로안 빌리지로 이동을했다.

호텔 직원이 로드스토우 본점 이라고 하면 모를꺼라고 했지만 기사님에게 콜로안 빌리지 로드스토우 라고 하니 바로 출발하심 ㅋㅋ

다행히 비가 그쳤다.

대~~~박!! 역시 날씨운이~~~ ㅋㅋ

본점 도착!

하지만 본점은 먹을곳이 없기때문에 포장은 이따 하기로 하고 카페로 들어가기로했다.

로드스토우 본점 뒤로 조금만 돌아가면 로드스토우 까페가 있다.

사람이 없어 한가롭고 좋다~

에그타르트와 카푸치노 주문.

반짝반짝 에그타르트.

역시 따끈하고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 꿀맛!

카페인 충전 후 동네 산책을 시작했다.

바닷가 마을이라 제를 많이 지내는 모양이다.

제를 올리기 위한 물품을 파는 상점이 즐비해 있었고 곳곳에 향을 피우는 곳이 있었다.

실제로 지나다가 향을 피우며 기도를 하는 분들을 보기도 했다.

방해하지 않으려 서둘러 반대쪽으로 돌아갔다.

조용한 어촌마을.

날이 흐려서 더 분위기 있었던 마을.

슬렁 슬렁 산책을 했다.

초큼 으스스한 분위기의 건물들도 있고 비어있는 건물들도 있었다.

알록달록한 번화가.

그리고 성당..

도둑들에 나왔던 그곳.

간단한 요기를 할까 했는데 우린 점심에 호텔뷔페가 예약되어 있어서 구경만 했다.

 

노랑노랑한 도서관도 있었다.

색이 다양한 건물들이 많아 인증사진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로드스토우 본점에서 선물용 에그타르트까지 구매 후 호텔로 돌아가기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환타병 모형있는 곳이 버스정류장.

여기서 버스를 타고 쉐라톤으로 이동했다.

지나는 길에 판다파크도 있던데....

다음 방문 시에는 판다파크도 가봐야겠다.

나도 판다 좋아하는데~~~~~

 

파리지앵 호텔에서 내려 인증샷 촬영.

건너편엔 쉐라톤 호텔

이곳으로 돌아와 뷔페로 향한다.

머라이어캐리가 공연한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에서 홍보물을 엄청 봄.

12시 땡!! 하고 입장~

베이커리류

샐러드

드레싱

중국향 가득한 국수

인도식 코너.

커리 탄두리치킨 난 등등등

탄두리치킨이 맛있어서 열심히 가져다 먹었다.

비프샐러드도 바로 썰어 무쳐서 제공한다.

바로바로 제공되서 좋았다.

가득한 탄산!

진저에일을 먹었는데 캐나다꺼랑 다른맛... ㅠㅠ

홍합과 미니가재.

저 미니가재는... 노력대비 얻는게 너무 없어서 허무함 ㅠㅠ

새우도 가득가득

베이징덕도 있음

각종 고기류

피자파스타류

케이크!

신선한 과일

아이스크림!

샐러드로 천천히 시작...

접시 사진이 이거 한장 남았지만 열심히도 먹었다.

중국향이 뜬금없이 올라와서 당황스럽긴했지만 먹을만은 했다.

엄마는 중국향이 힘들어서 많이 못드심 ㅠㅠ

어제꺼랑 비교된다고 ㅋㅋㅋㅋ

이제 배 채웠으니 체크아웃하고 나가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