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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여행하기/하와이(2017.01) - 오하우

두번째 날~ 오전 일정.

눈비비고 일어나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으러.....

 

가려고 했으나 엄마가 조금 피곤해 하시는듯 하여 조식 포장을 하러 내려갔다.

 

애스톤 비치 호텔의 조식은 1층 울프강익스프레스에서 3가지 메뉴중 택1 해서 먹을수 있다.

 

조식은 뷔페가 좋아~ 를 외치던 나에겐 너무너무 슬픈 소식 ㅠㅠㅠ

 

3가지 돌아가면서 다 먹어주겠어!!!!

 

]

 

오늘은 오물렛과 어메리칸 블랙퍼스트.

오믈렛은 채소도 있고 치즈도 있고 조금 간이 쎘지만 먹을만 했다.

 

베이컨토스트스크렘블에그는 가장 기본적인 미국식 아침.

역시 간이 쎄다..

이 본 품과 파인애플, 탄산음료를 같이 준다.

아침에 없으면 안될 필수 음료 사이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가이드 아저씨를 만나 투어 시작.

 

이른 시간부터 움직이는게 아니라 너무 좋다~~~

 

 

폴리네시안 가는길~

 

날씨가 흐리다 ㅠㅠ

 

그래도 적당히 운치있고 좋네.

 

 

 

이곳은 공동묘지인데 위쪽은 사람 아래쪽은 반려견 묘란다.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 인상적이었다.

 

 

중국인 모자섬에 도착~~

 

이게 다임 ㅋㅋ

 

중국인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중국인 모자섬.

 

저 섬을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중국인이라나 뭐라나~

 

우리나라 사람이 발견했으면 한국인 모자섬이었으려나? ㅋㅋ

 

삿갓닮음.

 

 

흐린 날씨가 너무 아쉽다.

 

정말 이뻤을것 같은 풍경 ㅠㅠ

 

 

 

아쉬움에 모자섬과 새도 같이 찍어보고...

 

 

 

반대편 풍경도 찍어본다.

 

저 뒤에 산은 쿠알로아랜치란다.

 

몽키트리도 많고 보존도 잘 된 멋진 곳이라고...

 

여기도 가보고 싶어~~~ ㅠㅠ

 

 

 

사진찍고 놀다가 주차장으로 오니 새들 밥먹는중.

 

저 새 하와이에 비둘기만큼 많음.

 

 

다음 방문엔 쿠알로아 꼭!!! 가보리라~~~~

 

 

 

날이 너무 흐려 ㅠㅠ

우울해 지고 있을 무렵

 

가이드 아저씨가 차를 세운다.

 

저기 보세요!!!!

 

 

.....?????

 

물개다!!!!!

 

 

 

물개가 나타났다!!!!

 

 

 

알고보니 가끔 물개가 쉬러 나오는 곳이라고..

 

물개가 나타나면 어디선가 가드들이 나타나 이렇게 가까이 가지 못하게 줄을 쳐놓는단다.

 

왕신기해!!!!

 

물개가 한번씩 옆구리를 긁어 줄때마다 신기신기~~

 

진짜 운이 좋았다.

 

구경 하는 사람도 몇 없어서 실컷 물개 잠자는거 구경하고 차로 돌아왔다.

 

이래서 하와이~ 하와이 하나요? ㅋㅋㅋㅋ